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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몽골 캠페인 / 어려움 / 양양의 함락

이제 양양만 함락시키면 쿠빌라이 칸의 위대한 업적이 마무리된다.

이즈마일 이라는 영웅 유닛이 초 거대 투석기를 만들어낸다. 공격력은 물론 사거리가 아주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아주 비싸다는 거 ~ 허나 후반에 자원이 남아도니 마음껏 만들 수 있다.



허나 중요한건 만든 투석기 및 동맹관계이 있는 서쪽 및 남쪽 마을을 지켜야한다는 것. 지키지 못한다면 교역로를 통한 자원을 얻지 못할 뿐더러, 동맹국 다 털리고 나면 내 본진으로 처들어오기 시작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

양 끝단에서 처들어오는 양양의 구원군을 열심히 막으며 다리를 연결했다.

드디어 번성의 성벽을 뚫어내고 약탈을 시작했다.



2갈래에서 양양의 구원군이 무지막지하게 들어온다. 본대는 양양을 처야해서 적들이 오는 통로에 감시탑으로 도배를 해버렸다. 그리고 모두 사석포를 달아주었지.. ㅋㅋ

저정도는 깔아줘야 오다가 전멸해버린다.

번성 약탈을 마무리하고 이제 본대를 이끌고 양양으로 진격

양양의 성채는 사거리가 아즈마일이 만든 투석기보다도 길다. 그래서 다른 유닛으로 몸빵을 대면서 투석기로 공격해야 한다.

성채가 털리면 주민으로 다리 연결하고 본진 투입 후 마무리 별거없다. 시민군이 나를 맞이한다. ㅎㅎㅎ

마무리 미션답게 난이도는 상당하다. 몇번의 시도 끝에 클리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몽골 캠페인 / 어려움 / 칼카 강 전투

드디어 몽골 캠페인의 시작이다. 기마병의 후예 다운 플레이가 가능한지 매우 궁금했다.

루스 군을 유인해서 모두 몰살시키면 첫번째 미션을 클리어된다. 몽골 기마병은 이동하면서 활을 쏠 수 있기 때문에 보병류 유닛은 이미 시체나 다름 없다.

루스군의 궁사유닛만 요리조리 피해다니면서 창병만 모조리 쓸어준다.



다 쓸고 루스군 본진까지 마무리.

첫판은 너무 쉬웠다. 궁수기병으로 이리저리 움직이기만 하면 루스군 창병이 순식간에 까마귀밥이 되었거든.

영웅 유닛의 스킬도 너무 사기스러움?? 기동력 올려주고 난사를 하기 시작한다. PC가 당해낼 재간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