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넷

마이크로소프트 닷넷이란?

닷넷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에코시스템

에코시스템이라는 용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의 다중 패싯 영역과 이 환경을 둘러싼 커뮤니티를 말합니다. 결합된 여러 패싯은 닷넷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학습하고 빌드하는 데 투자해야 할 이유가 됩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

개발자는 C#, F# 같은 닷넷 언어를 사용하여 소스 코드를 작성합니다. 작성하는 각 코드 줄은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동안 컴퓨터에서 수행할 명령을 나타냅니다.

개발자가 코드를 실행하려면 먼저 코드를 컴파일해야 합니다. 닷넷 컴파일러는 소스 코드를 중간 언어(IL)라는 특수 언어로 변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닷넷 컴파일러는 IL 코드를 닷넷 어셈블리라는 파일에 저장합니다. “중간” 형식으로 코드를 컴파일하면 Windows나 Linux 또는 32비트나 64비트 컴퓨터 하드웨어 등 코드 실행 위치와 관계없이 동일한 코드 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닷넷 런타임 은 컴파일된 닷넷 어셈블리의 실행 환경입니다. 다시 말해서 닷넷 런타임은 호스트 운영 체제에서 실행되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관리합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처음에는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경험을 통해 닷넷 언어, 컴파일러, 런타임의 기본 기능들은 파악이 가능해집니다.

C# 이 곧 닷넷이 아닙니다. C#은 프로그래밍 언어 구문입니다. 구문의 일부로 닷넷 코드 라이브러리 또는 어셈블리에 정의된 메서드를 참조하고 호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닷넷  SDK와 함께 설치된 C# 컴파일러를 사용하여 C# 코드에서 어셈블리를 만듭니다. 닷넷 런타임은 닷넷 어셈블리를 실행합니다. 차이를 이해하기 시작하면 한단계 성숙된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습니다.

닷넷의 활용

MS 언어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면 닷넷은 무조건 사용하게 됩니다. 모든 프로그램 언어를 구동시키는 프레임워크 역할을 하는게 닷넷이거든요.

굳이 개발자가 아니어도 윈도우를 사용하는 엔드유저의 모든 컴퓨터에는 닷넷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온라인게임을 하나 구동하려고 해도 닷넷이 설치되어야하거든요. 닷넷을 모르고 MS 개발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한글 모르는 한국인가 같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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