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혼돈에 빠졌다. 혼돈에서 탈출해보자.
시작과 동시에 서편 보라색 진영에서 겁나게 처들어온다. 자원도 한정적이라 (식량, 나무) 발전도 못하고 문명도 올리지 못한다.
다른 진영을 규합해야 3단계 문명으로 올라갈 수 있어서 초반에 무척 어렵다.
석재, 골드가 없기때문에 감시탑을 지어주고 궁수를 넣어서 방어를 했다. 마을회관에도 궁수 빵빵하게 넣어주고 ~
그래도 보라색 기사에 여지없이 털린다. 동쪽 끝 마을까지 먹어주면 골드를 수급할 수 있는데 선택미션은 골드 1400을 쥐어주고 그만 처들어오라고 협상으로 마무리했다.
버그인가… 골드로 매수했음에도 보라색 진영의 기사 러쉬로 초기마을 폐해가 됨.. 해당 마을을 깔끔하게 버리고 다른 곳에서 발전을 시작.
센터를 먹으러 올라가보자. 중앙 지역을 점령해야 3단계 문명으로 올라갈 수 있다. 지금까지는 노업 마린 스팀팩도 없는 으로 열일했다고 보면 된다.
중앙 지역을 장악하고 업그레이드 및 공성무기도 뽑아준다.
북쪽 끝 고지 탈환을 위해 인해전술을 감행
너무나 많은 기사 러쉬로 게임이 꽤 버겁다.
죽여도 죽여도 끝도 없이 나오는 기사 무리들.
한쪽 입구를 막고 다른쪽으로 무한 러쉬를 보내 간신히 클리어했다.
인구수 때문에 주민 죽이고, 양 방향 중 한쪽을 돌 성벽으로 막아 기사 무리가 내려올 때 뒤치기로 마무리! 2시간은 걸린듯하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빡센 게임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