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2’가 8월 중 출시된다고 한다. 모바일 게임인데 모바일로 플레이가 힘들고(발열 때문에) 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을 통해 대부분의 유저가 즐길 것으로 본다. 그럼 이게 모바일 게임 맞나?
출시와 동시에 총 3개 종족과 6개 무기가 등장하며, 동양 판타지 세계관을 담아낸 무대에서 육성과 경쟁, 문파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블소2’는 엔씨가 지난 2012년 선보인 PC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의 정식 후속작이긴 하나 플레이 스타일, 게임 구성, 뽑기 등 전혀 다른 게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전작 스토리 주축이었던 홍문파와 진서연의 이야기가 모두 끝난 뒤의 시대를 다룬다고 하나 누가 요즘 K게임 스토리보고 즐기나.. 점점 게임시장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
정식 출시를 앞두고 브랜드 페이지도 개편되었던데 ‘블소2’ 세계관은 됐고 가챠 시스템을 일부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이 담겨 있다.
우선 아이템 뽑기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건 리니지1, 2 트릭스터 엔씨게임 종특이다보니 없진 않을듯. 벌써부터 보상아이템에 영웅방어구상자, 영웅무기상자 있는거 봐라…
우선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블소2’에는 진족과 곤족, 린족 3개 종족이 등장하며 5개 스타일의 의상, 각기 다른 액션이 담긴 6종의 무기가 존재한다.
앞서 인터뷰 때에 짐작했겠지만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정해지고 무기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관에 대한 정보는 중요하지 않으니 패스..
인게임 의상도 공개되었는데 이것도 그냥 줄리는 없고 뽑기의 일부일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1, 2와 같이 가챠 게임의 명맥을 이을 것으로 봉니다. 가챠 확률 얼마인가에 따라 흥행이 정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가챠 확률이 혜자라도 불소2는 오리지날 블소 팬덤층이 약하다보니 그렇기 큰 흥행을 하긴 힘들어 보인다.
하여튼 K게임 절제력 없으면 아예 처다 보지도 말길 바란다. 나는 무과금으로 한번 해보기는 할 듯.. 그래픽은 오딘 저리가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