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를 어려움으로 변경해서 진행합니다. 중급 난이도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처음 접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를 아는 분 정도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해보입니다.
여왕 사후 또 자식들끼리 쌈박질을 하는 미션입니다. 존이라는 막내가 왕위를 계승했는데 개차반이여서 귀족들이 화가 났답니다.
화난 귀족들이 프랑스군을 끌여들여 왕을 끌어내리려 하는걸 버티면 됩니다.
최고 난이도 답게 초반부터 대차게 밀어댑니다. 1차 공성전 후 거덜난 마을 모습. 하지만 빠르게 회복합니다.
이후 영웅 유닛을 한마리 받습니다. 동편에 위치한 우호적인 마을을 규합해 흩어진 궁수들을 모아 우리 본진으로 밀려오는 공성 무기들을 각개격파해줍니다.
이 작업을 하지 않으면 추후 본진으로 밀고 들어오는 프랑스군이 어마어마합니다.
2차 프랑스군 공격까지 막고 나서 반격을 감행! 저 나무성벽 안에는 어마어마한 병력이 숨겨져 있습니다. 인구 200을 다 채우고 공격 들어가도 감시탑 몇개 부시고 끝…
이어서 들어오는 프랑스군의 반격. 출전했다가 모든 병력을 잃고 간신히 방어하고 있습니다. 감시탑 많이 세워 놓고 업그레이드 하니 꽤 버텨줍니다.
프랑스 군의 어메이징한 공격이 측면에서도 발발.
바로바로 뽑은 유닛 전장으로 투입해줍니다.
결국 막다 막다 다 막으니 프랑스군은 꽁지 빠지게 도망하고 승리!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꽤 거센 공격이 들어옵니다. 아차 싶으면 본진 털리기 쉽상입니다. 주둔군을 꼭 두고 원정을 떠나야 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