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공성무기
잉글랜드는 다른 문명과 같이 성주시대에 스프링갈드, 망고넬 투석기, 트레뷰셋 투석기를 사용할 수 있고 제국시대에 사석포와 리볼데퀸을 사용할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에서 잉글랜드의 공성무기는 특이점이 없다. 기본 문명의 공성무기만을 가진다.
그래도 잉글랜드의 고유 기술이 존재하는데 ‘파쇄탄’이 그것이다.
공격유닛 제작 가능 공성무기
준수한 체력에 방어력까지.. 공격유닛을 방벽 위로 이동시킬 수 있는 사다리 차이다. 돌 성벽위에 궁수 유닛을 공격할 수 있고 방벽 너머로 게릴라를 펼칠 수 있다.
실제 컴퓨터랑 1:1을 하게되면 그렇게 사용하진 않더라.
위의 사다리 차랑 지금 설명하는 공성추는 공격 유닛이 전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공성무기이다. 공성추는 쓰임새가 다양한데 성병을 부술수도 있고 부수고 들어가 건물도 직접 타격이 가능하다.
2~3기 만들어서 공격을 들어가면 성벽 부수고 건물을 몇개 날릴 수 있다. 유닛이 탑승할 수도 있다.
공성무기 업그레이드
잉글랜드 고유 스킬 파쇄탄이다. 트레뷰셋 투석기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스킬이다. 적의 공격유닛을 공격할 때 트레뷰셋 투석기는 뭔가 2%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는데 이것만 업그레이드하면 그 답답함이 싹 사라진다.
공성 무기 제조소 유닛소개
스프링갈드
건물 공격은 영 잼병이지만 유닛을 상대로는 강력한 한방한방이 꼿힌다. 상대편 기사나 중갑을 두른 보병도 한두방에 저세상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허나 허약체질이라 단독 행동이 불가능하고 곡사포가 아니라서 성벽뒤에서 공격할 수 없다. 재장전도 오래 걸려서 그렇게 많이 사용하는 편은 아니더라.
망고넬 투석기
범위 공격이 가능해서 군집한 유닛 무리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공성무기이다. 3단계 문명을 빨리 진입해야 하는 이유가 망고넬 투석기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망고넬 투석기를 1~2기 대동한 군대와 없는 군대는 하늘과 땅 차이다. 궁수보다 사거리도 길기에 적 후방의 궁수부대를 단 몇방에 녹일 수 있고 건물 공격도 은근히 타격이 잘 먹힌다.
재장전,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기에 이놈도 단독행동은 할 수 없다.
트레뷰셋 투석기
체력이 꽤 높고 공격 범위가 넓어 방어가 잘 된 본진을 타격하려면 무조건 대동해야 한다. 적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상대의 성채나 성벽, 감시요새를 타격할 수 있다.
잉글랜드의 경우 파쇄탄을 업그레이드하면 유닛을 상대로도 망고넬 투석기와 같은 효과를 본다. 그것도 공격범위 16의 거리에서 말이다. 이말은 걸어오다가 이미 걸레가 된다는 말씀.
사석포
성벽, 건물을 상대로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보여준다. 적과 나 모두 제국시대라면 공격을 위해 사석포가 필요하다.
상대 성벽을 삽시간에 격파하고 유닛을 상대로도 한방에 저세상을 보낼 수 있으나 범위 공격이 아니라서 큰 효율을 보여주진 못한다.
대포 한방 한방 쏠때마다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리볼데퀸
제국시대 기관총이다. 근접한 거리에서 유닛들을 갈기갈기 찢어버릴 수 있다. 유닛을 조합할 때 1~2기 섞어주면 갈겨나가는 적군의 무리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