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잉글랜드 궁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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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사 양성소

봉건시대부터 궁수 유닛을 뽑을 수 있다. 잉글랜드 고유 유닛인 장궁병은 봉건시대 튀어나와 제국시대 게임을 끝낼 때까지 아주 효자 노릇을 하는 유닛이다.

장궁병

초기 장궁병의 스탯이다. 궁수 유닛은 근거리 경보병에 추가 타격을 줄 수 있기에 상대방이 창병을 뽑고 있다면 살포시가서 몰살시켜주면 된다.

특히나 장궁병은 사거리도 일반 궁수보다 길고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특수기술들이 많아 게임이 종료될때까지 아주 효자 노릇을 한다.



장궁병 특수스킬

울타리 놓기

별도 업그레이드 필요없이 바로 쓸 수 있는 기술이다. 기술을 쓰면 잠깐의 쿨타임이 존재하며 장궁병 사이사이 울타리를 놓는다.

적 기병이 장궁병을 기습하려면 다른 궁수들보다 큰 리스크가 필요하다. 어설프다면 기병조차 장궁병으로 쓸어버릴 수 있다.

캠프 설치

적은 비용으로 봉건시대에 바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캠프 설치 시에는 별도의 소모비용이 없으며 설치하고 나면 장궁병의 체력이 점차 회복된다.

이 능력으로 장궁병은 적진 앞에서 한차례 전투 후에 다시 만피로 적진을 타격할 수 있는 사기스러운 스킬이다.

당연하겠지만 장궁병만 피가 회복된다. 다른 유닛은 해당안됨.

화살 일제 사격

장궁병의 사기스러움의 마침표를 찍어준다. 무려 성주시대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군집을 이룬 장궁병이 망고넬 투석기를 제외한 모든 유닛을 갈아마셔 버릴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 쓸때마다 약간의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석궁병

타 문명과 같은 석궁병이다. 석궁병은 중갑기병을 상대로 갑옷을 뚫어 공격을 한다는 컨셉이기때문에 중갑병을 상대로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허나 잉글랜드는 장궁병이 있기 때문에 그다지 금을 소비해가며 뽑을 일이 있을까싶다.

총통병

총을 든 남자이다. 제국시대에 뽑을 수 있는 마지막 티어 유닛이며 궁수 유닛 중에는 가장 강력하다. 강력한 만큼 비싸고, 생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군대를 이루면 기사도 쌈 싸먹을 수 있고 매우 강력하다.

허나 잉글랜드에는 값싼 장궁병이 있기에 굳이? 뽑을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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