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러시아 캠페인 / 어려움 / 모스크바 재건

몽골군의 공격을 받아 세가 약해진 모스크바는 다시 한번 재기를 꿈꾼다. 재기라기 보단 재수가 좋아 살아남았다고 봐야 되겠지만..

초반 몽골군이 모스크바를 불태우다가 그냥 빠져준다. 그냥 태웠으면 모스크바는 끝낫을 것을…



이리저리 불타는거 끄고 건물 새로 짓고 랜드마크까지 지으라고 아주 상세하게 가이드가 나온다.

지으라는 곳에 안지으면 다음 턴으로 넘어가지 않으니 꼭 지으라는 곳에 지어야 한다. 시장 대장간 내 마음대로 지었다가 한번 더 지었다.

요새탑은 지으라는 곳 말고 여러곳에 최대한 많이 만드는 것을 추천드린다. 어려움 난이도는 적들이 몰려오는 정도가 중간 난이도와 확연히 다르다.

나름 많이 지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일꾼 다 털리고 재시작 할 뻔했다.



싹 털고 잔당들 정리. 공성무기까지 왔으면 게임 터졌을텐데 첫판부터 공성무기가 나오진 않더라~

처들어온 몽골군만 싹 정리하면 미션 클리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몽골 캠페인 / 어려움 / 양양의 함락

이제 양양만 함락시키면 쿠빌라이 칸의 위대한 업적이 마무리된다.

이즈마일 이라는 영웅 유닛이 초 거대 투석기를 만들어낸다. 공격력은 물론 사거리가 아주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아주 비싸다는 거 ~ 허나 후반에 자원이 남아도니 마음껏 만들 수 있다.



허나 중요한건 만든 투석기 및 동맹관계이 있는 서쪽 및 남쪽 마을을 지켜야한다는 것. 지키지 못한다면 교역로를 통한 자원을 얻지 못할 뿐더러, 동맹국 다 털리고 나면 내 본진으로 처들어오기 시작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

양 끝단에서 처들어오는 양양의 구원군을 열심히 막으며 다리를 연결했다.

드디어 번성의 성벽을 뚫어내고 약탈을 시작했다.



2갈래에서 양양의 구원군이 무지막지하게 들어온다. 본대는 양양을 처야해서 적들이 오는 통로에 감시탑으로 도배를 해버렸다. 그리고 모두 사석포를 달아주었지.. ㅋㅋ

저정도는 깔아줘야 오다가 전멸해버린다.

번성 약탈을 마무리하고 이제 본대를 이끌고 양양으로 진격

양양의 성채는 사거리가 아즈마일이 만든 투석기보다도 길다. 그래서 다른 유닛으로 몸빵을 대면서 투석기로 공격해야 한다.

성채가 털리면 주민으로 다리 연결하고 본진 투입 후 마무리 별거없다. 시민군이 나를 맞이한다. ㅎㅎㅎ

마무리 미션답게 난이도는 상당하다. 몇번의 시도 끝에 클리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몽골 캠페인 / 어려움 / 녹문산 봉쇄

이번 미션은 몽골 미션인지 중국 미션인지 헷갈린다. 전체적으로 중국의 건물과 화력을 사용하는 미션이다.

녹문산을 봉쇄하기 위해 기존에 캠프들을 정리하고 진지를 구축해서 발전을 시작한다.



이번 미션의 주안점은 너무 빨리 성벽을 지으면 안된다는 점이다.
인구 200찍고 일꾼들 넉넉하고, 업그레이드 빵빵하면 손쉽게 이길 수 있다.

보시다 시피 성벽만 짓지 말고 요새탑을 세워 난공불락의 도시를 만들어 준다. 추후 이정도면 절대 뚫리지 않겠다 싶을 때 성벽을 지어준다.

성벽을 짓자마자 공성무기를 포함한 대군이 8번 처들어온다. 초반에 빨리 성벽을 지었다면 임요환 할아버지가 와도 막기 힘들 듯.



성벽은 뚫려도 공성무기와 요새탑으로 무장한 진지를 뚫지 못한다. 거기다가 창병을 고기방패로 내세우면 절대 안뚫린다.

몇번의 시도 끝내 클리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몽골 캠페인 / 어려움 / 송의 요새

몽골의 침입에 맞서 송나라는 끝까지 결사항전을 벌이는데 이런 송에 대해 몽골은 성을 포위하고 개미새끼 한마리 못 나가게 해버리는 미션.

이번 미션은 마을을 건설할 수 없다. 약탈을 통해 자원을 수급하자.



요기도 약탈~

저기도 약탈~ 눈에 보이는 건 죄다 털어버린다. 몽골군에게 자비란 없다.

정찰병을 잘 활용하는게 좋은데 이 스팟도 그냥 들이받으면 이기긴 하겠지만 병력 손실이 심하다.

이런 곳은 정찰병을 활용해 뒷길을 알아보는게 중요하다. 여기는 돌아서 뒤치기로 마무리.



송의 외곽 진지까지 모두 박살내버리고 송을 성안에 꽁꽁 가둬놓자.

증원군이 왔다. 이대로 밀고 들어가도 이길꺼 같은데 농성을 시작한다. 증원군의 투석기지 우리께 아니니 시키는대로 3군데 교두보를 틀어막도록 하자.

총 3군데의 교두보를 인구수 200까지 꽉꽉 채워 틀어막는다.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교두보를 뚫기 위해 송의 군대가 출진한다.

송의 척탄병, 궁수는 막강하므로 넓은 곳까지 유인해서 뒤치기 전술로 꿀밤 맥이면 백전백승. 다리위에서 전투를 하게 되면 어리버리 타다가 전멸해버리니 이점 유의해야 한다.



교두보가 뚫리지 않자 송은 몽골의 군대가 무서워 마지막 연결로인 다리마저 끊어버린다.
미션 클리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몽골 캠페인 / 어려움 / 모히 전투

헝가리 군대 격파 이야기

시작하자마자 정찰 가라고 해서 갔더니 매복. 매복 피해서 같이 온 형님께 도움을 요청드림. 노란색이 형님임



열심히 발전시켜 지도에 양 별 2군데에 내 병력을 집중 시켰다가 형님이 처들어갈때 같이 가주면 된다.

짐이 되지 않게 열심히 발전한다.

군대 집결 중. 열심히 짱구 굴렸는데 인구수 200은 못 채웠다.

그래도 손쉽게 승리~ 다음 스팟으로 진격!



이번 미션은 대체로 쉽다. 갠세이도 없고 열심히 발전해서 어택땅으로 다 뚜까 패면 된다.

시작과 동시에 마을회관 하나 더 짓고 자원 펌핑해보자. 더 쉬어진다. 어짜피 갠세이도 없고 발전만 하면 되니..

형님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 내가 몸빵 댓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몽골 캠페인 / 어려움 / 레그니차 전투

유럽 연합군이 만나기 전에 벌판에서 몽골 특유의 전술로 각개격파하면 미션을 종료된다.

마을이 없고 정해진 자원으로 기마병만을 육성하여 유럽군을 격파해야한다. 어렵게 느낄 수 있으나 약탈할 마을이 지천에 깔려 있어 난이도를 낮춰준다.
몽골은 적 건물을 약탈하면 일정량의 자원을 얻는다. 종족 특성임.



기마병으로 중앙 언덕 아래에 있는 마을을 모두 약탈해준다. 솔찬히 자원이 모여 기마병을 널널하게 뽑아줄 수 있다.

몽골의 활기마병(만구다이)은 무빙샷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웅스킬과 조합하여 근접 유닛들을 도륙내준다.

센터에 있는 불가사의는 병사들을 치료해주는데 영웅 유닛과 함께여야만 치료가 가능하다. 영웅 유닛 없이는 치료 불가.



서편에 작은 마을이 방벽에 둘려쌓여 있다.

정문으로 돌파하지 말고 옆구리로 뚫고 들어가서 냠냠. 정문 돌파하면 중앙에 있는 병력들이 지원나온다. 순식간에 개털리고 게임 아웃됨.

열심히 무빙샷 중… 병력을 최대한 줄여주고 한방 제대로 들이받을 준비 중..

연합군 세력이 도착했다. 허나 잔존 병력들은 전멸한 상태. ㅋㅋ
지원온 병력도 가볍게 무빙샷으로 몰살시켜 준다.

팁 아닌 팀이라면 근접 병력들을 활기마병으로 유인한 다음 궁수들이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을 때 우리 근접 기마병으로 들이받아 주면 게임은 이지하게 흘러간다. 위의 스샷처럼 하면 됨.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몽골 캠페인 / 어려움 / 키예프 공성전

몽골이 서유럽을 정복하기 위한 관문이자 가장 처참하고 도륙적인 전쟁이었다. 포로들의 목을 베는데 몇달이 걸렸다고 하니까 말이다.

게임 내에서도 모든 키예프의 건물을 불태워야 미션이 클리어된다.

트레뷰셋 투석기 2기 덕분에 손쉽게 정착할 수 있다. 두고두고 방어에 쓰이는 최애 유닛.

최대한 오랫동안 방어에 쓰일 수 있도록 간수 잘하자.



정착 후 모든 공격을 방어해내고 이제 내가 반격에 나설 차례.

하나씩 하나씩 섬멸하러 나간다. 자원이 흘러넘치기에 어택땅으로 모조리 끝내버림.

첫번재 근거지 약탈 중. 적의 기세도 꽤 강력하긴 한데 상대가 되질 못한다.

압샵하게 옆구리 부수고 공격 감행. 옆구리가 털리니 AI에 뇌정지 왓나보다. 쭉쭉 털려나가기 시작.



내성 진입. 투석기만 10대다. 스치면 모두 안녕~

역사와 똑같이 모든 건물을 불태우고 남김없이 섬멸하였다. 이제 목초지만 만들면 되겠군. ㅋㅋ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몽골 캠페인 / 어려움 / 만리장성

드디어 익숙한 아시아 역사가 나온다. 몽골 군대는 금나라로 가기 위해 만리장성을 뚫어야 한다.

초기 정찰병으로 만리장성을 우회할 개구멍을 찾는다. 적 병사가 있어서 더는 못 들어감.



본대 형님들 돌진!

순식간에 피바다를 만들어 버림. 이제 만리장성 앞 전초기지를 세울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쯤 마을회관이랑 각가지 건물들이 택배처럼 싸여 배달된다.

몽골군의 건물을 택배 싸듯이 싸서 이동이 가능하다.



택배 풀고 천천히 짐정리 하듯이 도시를 안정화시킨다. 이따금 3방향에서 금나라 군대가 처들어오는데 어려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간지러운 수준이다.

그리고 몽골군은 석재를 채취 못한다… 방벽 쌓기 힘든 민족이다. 역사적으로도 그렇지만..

천천히 금나라 마을 3군데 약탈을 모두 마친다. 거의 도륙 수준이다.

연경까지 함락시켜 줌.



이제 세력 규합해서 마지막 만리장성 공략.

공성무기 만들어서 방벽 부수고 안에 들어가서 약탈하면 게임 클리어. 이제는 공격도 안나옴. 방어만 함. 올라가서 도륙을 내주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몽골 캠페인 / 어려움 / 칼카 강 전투

드디어 몽골 캠페인의 시작이다. 기마병의 후예 다운 플레이가 가능한지 매우 궁금했다.

루스 군을 유인해서 모두 몰살시키면 첫번째 미션을 클리어된다. 몽골 기마병은 이동하면서 활을 쏠 수 있기 때문에 보병류 유닛은 이미 시체나 다름 없다.

루스군의 궁사유닛만 요리조리 피해다니면서 창병만 모조리 쓸어준다.



다 쓸고 루스군 본진까지 마무리.

첫판은 너무 쉬웠다. 궁수기병으로 이리저리 움직이기만 하면 루스군 창병이 순식간에 까마귀밥이 되었거든.

영웅 유닛의 스킬도 너무 사기스러움?? 기동력 올려주고 난사를 하기 시작한다. PC가 당해낼 재간이 없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프랑스 캠페인 / 어려움 / 포르미니 전투

프랑스 내 잉글랜드의 잔존 세력들을 축출하는 마지막 전투이자 프랑스 캠페인의 마지막이다.

시작하자 마자 격하게 맞아준다.

잉글랜드 잔존 세력을 축출하기 위한 본대가 진입한다.



초반의 몇몇 곳은 어택땅으로 쫙쫙 밀고 들어간다.

쭉쭉 밀고 들어가준다.

보이는건 죄다 털어준다. 간간히 들어오는 자원과 바닥에 떨어진 금 수급으로 첫번째 마을 점령지의 대장간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시장도 있는데 시장에서 자원 교환으로 최대한 많이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몰래 숨겨진 핫 스팟! 성직자 4분을 얻을 수 있다. 있고 없고 차이가 많이 나는 건 당연지사. 꼭 얻고 가도록 하자.

드디어 본대와 만난다. 잔존 세력들 치고 엄청난 숫자다.

대포 6기를 지원받는다. 힘 대 힘으로 들이받으면 필패이니 대포를 가지고 밀당을 요령 껏 해준 다음에 쌈 싸먹어 줘야 한다.

1차 본진을 격퇴하고 나면 나머지 세력들이 성 입구 앞에서 진을 친다. 기사 60기를 지원받는데 대포며 기사며 그냥 들이밀었다간 까마귀 밥 되기 쉽상이다.

여기서도 대포로 옆구리부터 성벽 부수고 견제를 들어가준다.



도발에 넘어온 잉글랜드 군 뒤로 쭉 빠져준다음 장궁병 깊숙이 기사 60기를 들이밀어주면 손쉽게 승리 쟁취!

본진을 집어 삼켰으면 어려운 부분은 끝이다. 내성 안으로 들어가 마음 껏 잔존 세력들을 축출해준다.

손쉬운 승리같지만 처음에 그냥 들이밀었다가 몇번을 다시 했는지 모른다. 잉글랜드 장궁병.. 너무 강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