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대장간에서 공격 및 방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각 업그레이드는 봉건시대부터 제국시대까지 최대 +3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상위 단계 업그레이드일수록 들어가는 자원은 2배씩 증가한다.
모든 비공성 유닛의 근거리 공격력을 1 증가시킨다.
모든 비공성 유닛의 원거리 공격력 뿐만 아니라 건물의 원거리 공격력까지 1 증가시킨다.
건물의 원거리 공격력까지 증가시켜주니 가성비가 제일 좋은 업그레이드이다.
모든 비공성 유닛의 근거리 방어력을 1 증가시킨다.
모든 비공성 유닛의 원거리 방어력을 1 증가시킨다.
건물에서 유닛 생산 능력을 25% 감소시키는 업그레이드이다. 마을회관에서 주민 생산하는 건 해당안됨. 종교 유닛도 마찬가지로 해당안됨.
자원이 남아 돌게되면 회전률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늦게라도 업그레이드 필수.
잉글랜드 기병은 별 거 없다. 여타 문명에도 있는 기본 유닛이 전부이다. 조금 다른 점을 찾자면 정찰병을 기병 양성소에서 뽑을 수 있다는 점 정도가 되겠다.
정찰을 위해 주로 사용되는 정찰병이다. 초반 1~2기 정도 필요하고 정찰 목적 외에 공격은 거의 불가능하다. 정찰병인데 상대 정찰병한테 추가 타격을 할 수 있다.
서로 물고 물리는 거지… 이동속도도 똑같은데..
기본 창병이다. 상성 상 궁수를 상대하는데 데미지를 2배 더 줄 수 있다. 궁수를 요격할 때 사용하면 좋은데 말처럼 쉽지 않다.
초반 기동력을 활용하고자 할 때 유용하게 쓰이긴 하나 방어도 없는 물몸이라 창병이라도 잘못 만나면 객사하기 좋다.
준수한 체력, 공격력으로 적진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다. 상성도 무시할 정도로 강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고 기마병이라 이동 속도도 빠르다. 몇기만 따로 운용해도 상대방은 오줌을 지릴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양의 금을 소비해야 할만큼 비싸다. 뿐만 아니라 생산 속도도 매우 느리다.
봉건시대부터 궁수 유닛을 뽑을 수 있다. 잉글랜드 고유 유닛인 장궁병은 봉건시대 튀어나와 제국시대 게임을 끝낼 때까지 아주 효자 노릇을 하는 유닛이다.
초기 장궁병의 스탯이다. 궁수 유닛은 근거리 경보병에 추가 타격을 줄 수 있기에 상대방이 창병을 뽑고 있다면 살포시가서 몰살시켜주면 된다.
특히나 장궁병은 사거리도 일반 궁수보다 길고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특수기술들이 많아 게임이 종료될때까지 아주 효자 노릇을 한다.
별도 업그레이드 필요없이 바로 쓸 수 있는 기술이다. 기술을 쓰면 잠깐의 쿨타임이 존재하며 장궁병 사이사이 울타리를 놓는다.
적 기병이 장궁병을 기습하려면 다른 궁수들보다 큰 리스크가 필요하다. 어설프다면 기병조차 장궁병으로 쓸어버릴 수 있다.
적은 비용으로 봉건시대에 바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캠프 설치 시에는 별도의 소모비용이 없으며 설치하고 나면 장궁병의 체력이 점차 회복된다.
이 능력으로 장궁병은 적진 앞에서 한차례 전투 후에 다시 만피로 적진을 타격할 수 있는 사기스러운 스킬이다.
당연하겠지만 장궁병만 피가 회복된다. 다른 유닛은 해당안됨.
장궁병의 사기스러움의 마침표를 찍어준다. 무려 성주시대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군집을 이룬 장궁병이 망고넬 투석기를 제외한 모든 유닛을 갈아마셔 버릴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 쓸때마다 약간의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타 문명과 같은 석궁병이다. 석궁병은 중갑기병을 상대로 갑옷을 뚫어 공격을 한다는 컨셉이기때문에 중갑병을 상대로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허나 잉글랜드는 장궁병이 있기 때문에 그다지 금을 소비해가며 뽑을 일이 있을까싶다.
총을 든 남자이다. 제국시대에 뽑을 수 있는 마지막 티어 유닛이며 궁수 유닛 중에는 가장 강력하다. 강력한 만큼 비싸고, 생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군대를 이루면 기사도 쌈 싸먹을 수 있고 매우 강력하다.
허나 잉글랜드에는 값싼 장궁병이 있기에 굳이? 뽑을 일이?
잉글랜드는 다른 문명과 같이 성주시대에 스프링갈드, 망고넬 투석기, 트레뷰셋 투석기를 사용할 수 있고 제국시대에 사석포와 리볼데퀸을 사용할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에서 잉글랜드의 공성무기는 특이점이 없다. 기본 문명의 공성무기만을 가진다.
그래도 잉글랜드의 고유 기술이 존재하는데 ‘파쇄탄’이 그것이다.
준수한 체력에 방어력까지.. 공격유닛을 방벽 위로 이동시킬 수 있는 사다리 차이다. 돌 성벽위에 궁수 유닛을 공격할 수 있고 방벽 너머로 게릴라를 펼칠 수 있다.
실제 컴퓨터랑 1:1을 하게되면 그렇게 사용하진 않더라.
위의 사다리 차랑 지금 설명하는 공성추는 공격 유닛이 전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공성무기이다. 공성추는 쓰임새가 다양한데 성병을 부술수도 있고 부수고 들어가 건물도 직접 타격이 가능하다.
2~3기 만들어서 공격을 들어가면 성벽 부수고 건물을 몇개 날릴 수 있다. 유닛이 탑승할 수도 있다.
잉글랜드 고유 스킬 파쇄탄이다. 트레뷰셋 투석기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스킬이다. 적의 공격유닛을 공격할 때 트레뷰셋 투석기는 뭔가 2%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는데 이것만 업그레이드하면 그 답답함이 싹 사라진다.
건물 공격은 영 잼병이지만 유닛을 상대로는 강력한 한방한방이 꼿힌다. 상대편 기사나 중갑을 두른 보병도 한두방에 저세상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허나 허약체질이라 단독 행동이 불가능하고 곡사포가 아니라서 성벽뒤에서 공격할 수 없다. 재장전도 오래 걸려서 그렇게 많이 사용하는 편은 아니더라.
범위 공격이 가능해서 군집한 유닛 무리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공성무기이다. 3단계 문명을 빨리 진입해야 하는 이유가 망고넬 투석기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망고넬 투석기를 1~2기 대동한 군대와 없는 군대는 하늘과 땅 차이다. 궁수보다 사거리도 길기에 적 후방의 궁수부대를 단 몇방에 녹일 수 있고 건물 공격도 은근히 타격이 잘 먹힌다.
재장전,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기에 이놈도 단독행동은 할 수 없다.
체력이 꽤 높고 공격 범위가 넓어 방어가 잘 된 본진을 타격하려면 무조건 대동해야 한다. 적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상대의 성채나 성벽, 감시요새를 타격할 수 있다.
잉글랜드의 경우 파쇄탄을 업그레이드하면 유닛을 상대로도 망고넬 투석기와 같은 효과를 본다. 그것도 공격범위 16의 거리에서 말이다. 이말은 걸어오다가 이미 걸레가 된다는 말씀.
성벽, 건물을 상대로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보여준다. 적과 나 모두 제국시대라면 공격을 위해 사석포가 필요하다.
상대 성벽을 삽시간에 격파하고 유닛을 상대로도 한방에 저세상을 보낼 수 있으나 범위 공격이 아니라서 큰 효율을 보여주진 못한다.
대포 한방 한방 쏠때마다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제국시대 기관총이다. 근접한 거리에서 유닛들을 갈기갈기 찢어버릴 수 있다. 유닛을 조합할 때 1~2기 섞어주면 갈겨나가는 적군의 무리들을 볼 수 있다.
직물을 업그레이드하면 주민의 체력이 증가한다. 비용과 시간을 생각하면 굳이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을까? 초반엔 불필요하고 중후반 즈음 자원이 남을때 업그레이드를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초반 양이나 사슴, 멧돼지 등을 사냥하여 자원을 수집하는데 빠르게 업그레이드 해주면 좋을 듯하나, 잉글랜드의 경우에는 농장 어드벤티지가 너무 좋기 때문에 굳이 필요할까 생각되는 옵션이다.
주민의 자원 운반 능력 및 속도를 증가시켜주기에 빠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정찰병이 동물을 잡아 사체를 운반할 수 있게 해준다. 야생동물에 대한 공격력 또한 200% 올려주기에 꽤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사슴이야 그냥 잡는다 쳐도 이 기술을 업그레이드해도 멧돼지랑 다이다이 뜨면 정찰병이 진다. (고기: 양 250, 사슴 350, 멧돼지 2000)
그래서 필요없는 업그레이드 중 하나..
본격적으로 농장에서 식량 수집 시작할 때 업그레이드 해주면 좋다. 필수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식량 수집량이 상당히 좋아진다.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자원의 양이 2배씩 증가한다. 허나 빠르게 업그레이드 해주면 좋다.
잉글랜드가 사기 종족인 이유가 여기에 또 존재한다. 이 기술로 인해 잉글랜드는 농장마다 금을 생산할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안정적으로..
미리 만들어놓은 농장마다 안정적으로 금을 수급하므로 후반에 많이 쓰이는 금을 별 무리없이 확보가 가능하다.
주민의 벌목 속도를 2배 증가시킨다. 목재 수집 속도가 아니라 나무를 쓰러트리는 속도를 2배 증가시킨다. 나무 쓰러트리는데에도 꽤 시간이 들어가므로 되는대로 빠르게 업그레이드해주면 좋다.
목재 수집 속도를 15% 증가
목재 수집 속도를 15% 증가
목재 수집 속도를 15% 증가 문명이 한단계씩 발전할 때마다 목재 수집 속도를 15%씩 증가 시켜주는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소모되는 자원이 2배씩 증가하므로 여력이 된다면 빠르게 업그레이드 시켜주자.
금 및 석재 수집 속도 15% 증가.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금의 사용처는 많으므로 빠르게 업그레이드해서 금광을 많이 선점하는 것이 좋다.
금 수집 속도 기술 업그레이드에도 금이 들어간다.
제국시대에서는 금을 확보할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해지므로 빠르게 업그레이드 할 것 까진 없다. 시장에서 교역도 할 수 있고, 잉글랜드의 경우 종족 특수기술인 농장 울타리를 먼저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금 확보에 더 도움이 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에서는 출시 현재 8개의 종족이 존재한다. 그 중 가장 쉬운 종족 중 하나가 잉글랜드로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가 해볼만 하다.
농장 건설에 필요한 목재가 다른 문명에 비해 50% 절감된다. 타 문명은 100목재인데 잉글랜드는 50밖에 하지 않는다. 컴퓨터랑 대전하는 경우 난이도에 따라 37목재까지 떨어진다.
또한 제분소 근처의 농장은 수집속도가 15% 증가하는데 이는 문명의 발전에 따라 증가 속도가 올라간다. 식량 수급에 있어서는 잉글랜드를 따라올 문명이 없다.
전위 무장 병사를 암흑시대부터 사용할 수 있다. 타 문명의 경우 봉건 시대를 되야 군사병력을 뽑을 수 있는데 잉글랜드는 암흑시대부터 전위 무장 병사를 뽑아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 초반부터 아주 사기적이다.
감시 요새, 성채, 마을회관이 서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면 연락망 보너스를 받는다. 이는 연락망 하에 있는 모든 유닛의 공격속도를 25% 상승시켜주며 관련 업그레이드를 할때 50%까지 상승한다.
전 지구적 우주방어가 가능하다.
사기스러운 유닛이다. 사거리도 길고 초반부터 각종 버프를 둘둘 말고 적진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 제국시대(4단계 문명) 대학에서 소이화살을 연구하면 장궁병이 공성무기도 박살내고 다닌다.
이제 모스크바 공국의 땅을 넓힐 시간이다. 가장 가까히 있는 몽골 속국부터 처들어가서 복속시키는 미션이다. 카잔으로 향한다.
타타르 정착지를 점령하면 배편으로 주민들이 온다. 정착지를 만들어 정착하면서 시작하면 된다.
이반 4세의 특수기술이 화약기술을 사용하는 유닛의 재정전 속도를 15초 동안 비약적으로 올려준다. 그래서 이번판은 머스킷 총병과 대포만을 사용하여 진행했다. 물론 몸빵 기사가 앞을 봐줘야겠지.
배 도착 마을회관을 건설하고 발전을 시작하자.
인구 200채우고 업그레이드 다 하고 진격하면 된다.
외성까지는 힐하면서 병력손실 거의 없이 도착. 러시아 전투수도사가 최고다. 테란 매딕이 공격 성능도 좋다고 보면 될까?
인해전술로 쉽게 미션을 클리어.
이번 미션은 리투아니아를 깨부수고 세를 확장하는 것이다. 몽골은 내분이 일어나 모스크바를 더이상 간섭할 수 없다. 조공도 거부하고 이제는 맞설 차례인데 먼저 세력을 확장하는 것이 우선이다.
초기 3개 마을이 있는데 좌측부터 기병, 궁수, 보병의 마을이다. 입맛 땡기는대로 점령해주면 된다. 건물은 부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유닛만 전멸시키면 건물은 우리것이 되거든.
보병마을까지 빠르게 확장했다. 병력이 조금 딸린다면 200을 채우고 공격하는 것이 좋다. 꽤나 고전할 수 있다.
숨겨진 마을. 이곳을 점령하면 바로 사석표 3문을 지원받는다. 물론 건물도 우리꺼~
이곳에 대학이 있으니 꼭 점령하고 리투아니아로 가는 지원을 끊으면 된다. 지원만 끊기면 적들은 더이상 견재를 하지 못한다.
좌측 지원을 끊고 우측으로 향했다. 본진을 뺀 나머지들은 잔당에 불과해서 어택땅으로 충분히 밀고 들어갈 수 있다.
본진 공격.. 본진은 뚫기가 조금 힘들다. 대포도 많고 투석기도 많다. 물론 병력도 많고.
하지만 이제 자원이 남아돌기 때문에 200 꽉꽉 채워서 어택땅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병력이 오는게 하도 느려서 적 본진 앞에 전초기지 건설 중. 전판에 비하면 손쉽게 클리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캠페인 지금까지 플레이한 것 중 가장 난이도가 어렵지 않았나 하는 미션이다.
초반엔 아주 무난하게 시작한다. 하지만 곧 밀려올 몽골군은 가희 상상을 초월할 정도…
이반 3세의 특수기술을 계속해서 유용하게 사용해줘야 한다.
이반 3세의 기술을 쓰면 주민, 유닛, 업그레이드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몽골군이 처들어오는 기세가 장난이 아니므로 공백을 바로바로 매꿔주지 않으면 삽시간에 여울이 뚫려버린다.
뚫리면 볼 것 없이 재시작이다.
별짓을 다해도 뚫리더라
이래놔도 뚫리더라…
이 와중에 남부 증원군을 격퇴해야 한다. 병력을 빼는 순간 여울이 비었다고 생각하고 처들어오기 때문에 주병력을 뺄기가 아주 뭣한 상황이다.
그래서 이런짓도 해봤는데 여지 없이 뚫린다…
방법은 빠른 기병으로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하는 것이었다. 삽시간에 뚫릴뻔했지만 이반 3세의 기술로 병력을 빠르게 메꿔주어 위기를 모면했다.
남부 지원군을 막고 몇번의 공격을 더 막으면 이제 반격의 시간이다. 어택땅으로 마무리하도록 한다.
지금까지 캠페인 중 가장 오래하고 가장 어려웠던 미션이다. 지금이 몇시야…
이반 3세는 할아버지의 과오를 이기고 러시아를 모스크바로 통일하기 위해 말 안듣는 학생들을 타일르기 위해 출병함.
첫 마을은 초반 병력으로 쉽게 점령이 가능
두번째 마을은 섣불리 처들어갔다가는 몰살당하기 쉽상임. 어느 정도 발전을 이룬 다음 세를 불려 처들어가면 쉽게 점령이 가능함.
러시아의 수도사는 기병이고 전투도 가능해서 다른 문명에 비해 유닛치료하기가 용이함. 치료 후 전진하는 식으로 야금야금 갈아먹으면 됨.
또 하나 이번 미션은 시장을 건설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무 근처에 러시아 곡식창고를 많이 지어줘야 함. 그래야 금화 수급이 가능. 러시아 곡식창고는 근처의 나무 밀집도에 따라 주기적으로 금화를 생산함.
시민군 기지는 손쉽게 점령이 가능함. 4단계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충만한 벙력들이 어택땅으로 집어삼킬 수 있음.
마지막 전투를 위해 힐링 중..
마지막 성이 제일 쉽게 뚫린 듯.. 어택 땅으로 이번 미션은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