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 스페인 문명 특성, 지도자, 유닛, 건물, 승리 팁 정리

스페인 문명 특성

민족주의 및 동원령 대신 중상주의로 선단 및 함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교역로가 금 +3, 신앙 +2, 생산력 +1을 얻습니다. 여러 대륙 간을 연결하는 교역로의 경우 이러한 수치가 3배로 증가합니다. 수도에 속하지 않은 대륙에 도시를 건설하면 특수지구 대한 생산력 +25%와 건설자 1명을 얻습니다.

지도자



특수 유닛

콩키스타도르

머스킷병을 대체하는 스페인 특유의 르네상스 시대 유닛입니다. 선교사, 이단심문관 또는 사도와 같은 타일에 있거나 인접하면 전투력 +10을 획득합니다. 이 유닛이 도시를 점령하거나 도시를 점령할 때 바로 옆에 있으면, 도시가 자동으로 콩키스타도르 플레이어의 대중 종교로 개종됩니다.

특수 건물

전도관

스페인 특유의 전도관을 지을 수 있는 건설자의 능력을 잠금 해제합니다. 신앙 +2를 제공합니다. 수도와 다른 대륙에 있으면 신앙 +2, 생산력 +1 및 식량 +1을 제공합니다. 모든 인접한 캠퍼스 또는 성지 특수지구에 대해 과학 +1을 제공합니다. 문화 유산을 발견하면 추가 과학이 제공됩니다. 원래 수도의 대륙이 아닌 도심부 근처에 전도관 시설이 있는 도시의 경우 턴당 충성심 +2가 제공됩니다.



승리 팁

스페인은 역사와 비슷하게 플레이해야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종교만 전파해서는 힘들고 정복과 종교 전파를 같이 해줘야 진정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모든 이교도들을 개종하는 것이 임무인데 반해 초반에 스페인의 종교를 획득할만한 이점이 없다. 그래서 자기 종교를 가져야 하는 스페인임에도 불구하고 종교를 가지고 오기가 쉽지 않다.

야만인을 비롯해서 초반 깡패 문명이 옆에 있다면 버티기도 힘들 것이다. 하지만 종교 창시하고 내부 교역로 몇개를 가지고 있는 상태까지 잘 왔다면 이때부터는 조금 할만하다.

골드를 최대한 활용하여 외부 교역로를 넓혀주며 골드를 수급하고 신앙을 모아준다.

처들어오는 적을 막으며 교역로를 뚫고 방어를 하고 진행해나가기가 힘이 들지만 르네상스 시대까지 잘 버텨준다면 이제 스페인 타임이 시작된다.

콩키스타도르는 스페인의 정복시대를 잘 표현해주는 특수유닛으로 종교와 함께 한다면 르네상스 시대 패왕이 될 수 있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점은 종교를 창시해서 가지고 있되 전파하면 안된다는 것과 충분한 신앙을 모아놔야 한다는 것이다. 스페인 특성 상 타 종교와 싸우면 전투력 +5 이점이 있으므로 콩키스타도르로 르네상스 시대에 진정한 패왕이 될 수 있다.

정복과 개종을 동시에 진행하며 크게크게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문명이다.



문명6 다른 문명 포스팅

[문명6] 스키타이 문명 특성, 지도자, 유닛, 건물, 승리 팁 정리

스키타이 문명 특성

경기병 유닛 또는 사카 궁기병을 훈련할 때마다 추가로 경기병 유닛 또는 사카 궁기병을 얻습니다.

지도자



특수 유닛

사카 궁기병

스키타이 특유의 고전 시대 유닛입니다. 이동력 4와 공격 범위 1을 보유한 원거리 유닛입니다.

특수 건물

쿠르간

스키타이 특유의 쿠르간을 지을 수 있는 건설자의 능력을 잠금 해제합니다. 신앙 +1, 금 +3을 제공합니다. 인접한 목장마다 신앙 +1을 추가 제공하고 등자 연구 이후 신앙 +2를 제공합니다. 비행 연구 이후 신앙 수치만큼의 관광을 제공합니다. 언덕에 지을 수 없습니다.



승리 팁

문명 및 지도자 특성으로 초반 정복전에서 감당하기가 무척 힘든 문명이다. 경기병 생산 보너스를 박고 다수의 기병으로 몰아치는 러쉬는 최상 난이도 AI도 버거워할 정도.

몽골과 마찬가지로 말 자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초반 말자원 확보가 필수이다. 빠른 주둔지 특수지구를 올려 기병 생산력을 확보하고 기병을 마구 찍어주며, 유지비는 쿠르간으로 적당히 둘러준다.

주변 문명들이 아직 성벽 완료 전이라면 쓰나미처럼 싹쓸어버릴수 있고 성벽이 연구되어 있더라도 야금야금 먹어치울 수 있다. 위대한 장군 보너스를 더해준다면 창병들도 나부랭이 급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

허나 초반에 강력함에 비해 내정이 후달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다른 문명의 스노우볼에 아무것도 못하고 먼산만 바라볼 수 있다.

초반 강력함으로 최대한 많은 문명을 쓸어담고 이득을 불려나가야 승리를 취할 수 있는 문명이다.



문명6 다른 문명 포스팅

[문명6] 스코틀랜드 문명 특성, 지도자, 유닛, 건물, 승리 팁 정리

스코틀랜드 문명 특성

행복한 도시에 과학 +5%, 생산력 +5%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행복한 도시는 캠퍼스마다 위대한 과학자 점수 +1, 산업구역마다 위대한 기술자 점수 +1을 제공합니다. 황홀한 도시에는 이와 같은 모든 효과가 두 배로 제공됩니다.

지도자



특수 유닛

하이랜더

레인저를 대체하는 스코틀랜드 산업 시대 정찰 유닛입니다. 언덕과 숲 지형에서 전투 시 전투력 +5를 획득합니다.

특수 건물

골프 코스

스코틀랜드 특유의 골프 코스를 지을 수 있는 건설자 능력을 잠금 해제합니다. +2 쾌적도와 +2 금을 제공합니다. 도심부 특수지구가 인접해 있으면 문화 +1, 유흥단지 특수지구가 인접해 있어도 문화 +1을 제공합니다. 기술 발전표와 사회 제도 진보에 따라 관광 및 주거공간이 추가됩니다.

사막이나 사막 언덕에 배치할 수 없으며 도시당 하나만 가능합니다. 골프 코스가 있는 타일은 교체할 수 없습니다. 매력도 +1을 제공합니다.



승리 팁

한국 문명과 더불어 과학 승리 기반으로 이뤄진 문명 특성을 가진 스코틀랜드이다. 한국에 서원이 있다면 스코틀랜드에는 강력한 위인점수, 과학 및 생산력을 확보할 수 있는 어드벤티지가 존재한다.

스코틀랜드는 일반 쾌적도에서도 과학자 점수를 추가로 받고 행복함 상태라면 도서관 없이도 2점을 받기 때문에 다른 문명보다 과학을 빠르게 가져갈 수 있다. 고전시대부터 가능하기에 과학자 독점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초반 잘 풀리면 어느 문명봅다 손쉽게 흘러갈테지만 수도 위치, 외교 관계 등 쾌적도를 올리는 것이 힘들다면 사실상 문명 특성이 없다고 봐도 무관하기 때문에 초반에 전쟁없이 술술 흘러가줘야 할만하다.

특수 건물인 골프코스 또한 상당히 늦게 지을 수 있어 큰 의미가 없다. 다만 지도자 특성이 나쁘지 않아 해방 전쟁 선포 후 생산력만 챙기는 방향으로 스노우볼을 굴려줄 수 있다.



문명6 다른 문명 포스팅

[문명6] 스웨덴 문명 특성, 지도자, 유닛, 건물, 승리 팁 정리

스웨덴 문명 특성

스웨덴이 위인을 영입하면 외교적 환심 50을 얻습니다(일반 속도 기준). 스웨덴이 공장에서 위대한 기술자 점수 +1을, 대학교에서 위대한 과학자 점수 +1을 얻습니다. 게임에 스웨덴이 있으면 산업 시대부터 3개의 특유한 세계 의회 경쟁이 추가됩니다.

지도자



특수 유닛

캐롤리언

파이크와 총을 대체하는 스웨덴 특유의 르네상스 시대 유닛입니다. 파이크와 총보다 이동속도가 빠릅니다. 사용하지 않은 이동력당 전투력 +3을 획득합니다.

특수 건물

야외 박물관

스웨덴 특유의 야외 박물관 건설을 위한 건설자 능력을 잠금 해제합니다. 이 도시에 턴당 충성심 +2를 제공합니다. 1개 이상의 스웨덴 도시가 건설된 각 지형 유형(설원, 툰드라, 사막, 평원 또는 초원)마다 문화 +2와 관광 +2를 제공합니다. 도시당 1개만 건설할 수 있습니다. 야외 박물관이 있는 타일은 교체할 수 없습니다.

퀸즈 도서관

스웨덴 특유의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저서, 음악 및 기타 모든 유형의 예술과 관련된 슬롯 2개를 제공합니다. 총독 타이틀 +1.



승리 팁

문화 승리에 초점이 맞춰진 문명으로 스웨덴 특유의 건물 등에서 뽑아내는 관광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추가 위인 포인트까지 얻을 수 있는 스웨덴은 불가사의의 도움 없이도 문화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위인을 뽑을 때마다 외교 포인트도 받기 때문에 외교력도 상당히 좋아 유리한 방향으로 외교력을 발휘가 가능하다.

단점은 이 모든 것이 중세 이후가 되어야 빛을 본다는 것인데 초반에 극강 러쉬가 온다거나 스노우볼을 잘못 굴린다면 중반 이후 부스팅은 무쓸모가 된다.

초반 팁이라면 위인으로 얻은 걸작들을 AI들이 비싼 값에 잘 사주니 골드 수급을 신경써주며 내정을 탄탄히 챙겨가다보면 중세까지 잘 버티며 유지할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 이후 폭발적으로 성정만 잘 해주면 손쉬운 승리가 가능하다. 최대한 위인을 뽑으며 남는 장사하시길 바란다.



문명6 다른 문명 포스팅

[문명6] 수메르 문명 특성, 지도자, 유닛, 건물, 승리 팁 정리

수메르 문명 특성

야만인 전초기지를 점령할 때 평상시 받는 금 보상 외에도 부족 마을 보상을 함께 받습니다.
도시국가의 유닛 징병에 드는 비용이 절반이 됩니다.

지도자



특수 유닛

전차

수메르 특유의 고대 시대 유닛입니다. 다른 모든 시작 유닛보다 강합니다. 대기병대 유닛과 전투할 때 페널티가 없습니다. 개방 지형에서 턴을 시작하는 경우 이동력이 4가 됩니다.

특수 건물

지구라트

수메르 특유의 지구라트를 건설할 수 있는 건설자의 능력을 잠금 해제합니다. 과학 +2를 제공합니다. 강 옆에 지으면 문화 +1을 제공합니다. 언덕에 지을 수 없지만, 범람원에 지을 수 있습니다.



승리 팁

특수 유닛인 전차와 특수 건물인 지구라트가 고대시대부터 해금되어 있는 인류 최초의 문명다운 모습이다. 특히 전차는 이동력, 전투력 모두 깡패이며 극 초반 외교 패널티 따위도 없기 때문에 옆 문명이 크메르라면 숨 죽이고 방어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고대 시대 유닛에 불과하기에 초반 몇턴만 잘 넘기면 위기 극복되며, 수메르로 플레이한다면 초반 몇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그렇기에 수메르로 플레이한다면 초반 전차 플레이에 승부를 걸어야하며 최대한 많은 문명을 박살내고 시작해줘야 한다. 다른 문명들이 성벽을 개발하고 쌓기 시작하면 수메르의 최대 영광의 시대는 종결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차 패도시대가 끝낫다면 내정을 손봐야 하는데 수메르로 과학, 문화 승리는 꽤 힘들고 특수 건물인 지구라트를 늘려 최소한의 과학, 문화를 신경쓰며 골드 수급에 신경을 쓴다.

전차를 기사로 업그레이드 할때 즈음되서 다시금 타이밍 잡아 패도에 몰두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골드이다.

결론은 전차 러쉬에 이은 스노우볼, 기사 업그레이드 타이밍에 따른 2차 러쉬~ 잘 풀린다면 게임은 여기서 끝난다.



문명6 다른 문명 포스팅

[문명6] 브라질 문명 특성, 지도자, 유닛, 건물, 승리 팁 정리

브라질 문명 특성

열대우림 타일은 캠퍼스, 상업 중심지, 성지 및 극장가 특수지구에 인접 보너스 +1을 제공합니다. 열대우림 타일은 인접 주택가에 주거공간 +1을 제공합니다.

지도자



특수 유닛

미나스 제라이스

전함을 대체하는 브라질 특유의 산업 시대 유닛입니다. 전함보다 강력하며, 민족주의 사회 제도로 잠금 해제됩니다.

특수 건물

거리 카니발

브라질 특유의 특수지구입니다. 유흥단지 특수지구를 대체하고, 쾌적도 +2를 제공합니다. 또한, 카니발 프로젝트를 잠금 해제합니다. 카니발 프로젝트는 진행 중에 쾌적도 +1을 제공하고, 완료 시 다양한 위인 점수를 제공합니다. 코파카바나가 있는 도시에는 건설할 수 없습니다.

코파카바나

브라질 특유의 특수지구입니다. 워터 파크 특수지구를 대체하고, 쾌적도 +2를 제공합니다. 또한, 카니발 프로젝트를 잠금 해제합니다. 카니발 프로젝트는 진행 중에 쾌적도 +1을 제공하고, 완료 시 다양한 위인 점수를 제공합니다. 거리 카니발이 있는 도시에 건설할 수 없습니다. 산호초 타일 위에 건설할 수 없습니다.



승리 팁

높은 특수지구 보너스를 받고 위인 경쟁에서 독보적인 능력을 얻음에도 불구하고 군사력은 호구에다가 문명 특성 상 열대우림 한가운데 스타팅 포인트가 설정되어 있음에도 특수 유닛이 전함이다.

이도 저도 아닌 문명 같으나 강력한 내정이 뒤를 잡아주기 때문에 그럭저럭 할만한 문명이다. 초반을 잘 버터야 하는 문명이라 외교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문명6에는 다소 깽패 문명들이 많아 극초반에 특히 조심해야하는데 시작과 동시에 독수리전사나 수메르 전차들이 밀려온다면 재시작을 추천드린다.

최대한 어그로 끌지 말고 초반 오라클 불가사의는 꼭 먹고 위인 보너스로 중반까지 스노우볼을 잘 굴려나가야 한다.

위인만 잘 선점한다면 브라질 특유의 밑장빼기 전략으로 위인들을 죄다 빼먹을 수 있다. 위인들로 과학승리로 갈지 문화승리로 갈지는 게임이 풀리는 방향대로 진행하면 되고 열대우림의 어드벤티지를 놓치지 말고 플레이해줘야 한다.

확장팩이 나오면서 플레이하기가 좀 더 수월해졌지만 과두제 유산이 추가되면서 후달리는 군사력을 조금 보완해준 느낌 군사력 깡패가 된다기보다는 지키면서 내정으로 플레이하는 걸 추천드린다.

브라질은 열대우림이라 처들어오기 조금 난감한 부분이 있다.



문명6 다른 문명 포스팅

[문명6] 미국 문명특성, 지도자, 유닛, 건물, 승리 팁 정리

미국 문명 특성

현재 정부의 모든 외교 정책 슬롯이 와일드카드 슬롯으로 전환됩니다. 정부가 와일드카드 슬롯을 획득할 때마다 턴당 외교적 환심이 +1 증가합니다.

지도자



특수 유닛

P-51 머스탱

전투기를 대체하는 미국 특유의 현대 시대 공중 유닛입니다. 전투기와 대항 시, 전투력 +5, 비행 범위 +2 및 경험치 +50%를 획득합니다.

특수 건물

영화 스튜디오

미국 특유의 건물입니다. 현대 시대에서 관광 +100%를 제공합니다.



승리 팁

지형빨을 가장 많이 받는 문명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알맞은 지형에 스타팅 포인트만 잘 잡아도 게임 이겼다고 봐도 될 정도로 지형으로 인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문화 및 과학 보너스는 매력도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스타팅 위치에 매력도가 높은 타일이 있다면 게임 시작부터 받을 수 있다.

지형만 잘 잡는다면 극초반부터 타일에서 문화 1, 과학 1을 챙겨갈 수 있는데 이는 상당한 이점이다. 미국은 수도만 잘 펴도 승리의 8할을 먹고 들어간다.

문명6 다른 문명 포스팅

[문명6] 몽골 문명 특성, 지도자, 유닛, 건물, 승리 팁 정리

몽골 문명 특성

교역로 연결을 시작하면 목적지에 즉시 교역소가 설립됩니다. 교역소가 설립된 상대 문명의 모든 도시에서 외교 시정 레벨이 상승합니다. 상대보다 높은 레벨의 외교 시정을 가질 경우, 모든 몽골 유닛의 평소 전투력 보너스는 두 배가 됩니다.

지도자



특수 유닛

케식

몽골 특유의 중세 시대 원거리 기병대 유닛입니다. 더 높은 이동 속도로 움직이는 민간인을 호위하고 유닛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수 건물

오르두

마구간을 대체하는 몽골 특유의 건물입니다. 이 도시에서 훈련된 경기병과 중기병에게 이동력 +1을 제공하는 능력을 부여합니다. 이 도시에서 훈련된 모든 부류의 기병 및 공성 유닛이 얻는 전투 경험치가 +25% 증가합니다.

병영이 있는 주둔지 특수지구에는 지을 수 없습니다.



승리 팁

몽골의 특수 능력은 전부 정복을 보조하는 효과를 주는 만큼 일단 정복에 초점을 두고 플레이해야 한다. 몽골하면 무조건 말이므로 국경 내 말이 없다면 재시작 매우 힘들 수 있다. 이럴 경우 말이 있는 문명과 교역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

초반에 만만해보이고 말 교역을 하지 않는 문명부터 처 들어간다. 공격 타이밍은 개척자 1~2기 뽑아 3개 도시 정도 즈음 되는 시점이다. 공격 전 상인을 뽑아 적진의 문명에 꽂고 장군이 출현하고 기병이 어느 정도 모일 즈음 침공을 시작하면 된다.

이후 몽골의 핵심은 외교 시정 전투력인 만큼 이를 올릴 수 있는 정책이나 사회 제도를 연구해줘야 한다. 하지만 이 또한 내정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오로지 공격, 적을 도륙내고 해결해야 한다.

우선 올려줘야 할 것들로 인쇄술(과학기술), 외교술(사회제도) 정도이다. 이 두개만 빨리 시정되어도 전투력 +12를 얻는다.

정책이나 사회 제도를 올리는 내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척후병을 꽂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문명6에서는 상인이 그 역할을 한다. 다른 문명과의 교역로를 뚫어서 외교 시정을 높이면서 추후 곧 들이닥칠 몽골의 기마병의 길을 터준다.

X나 빠른 속도로 적진으로 돌파하여 들어갈 수 있다. 예전 버전과 다르게 기마병에 공성 능력이 없어 공성 무기를 가지고 가야 하지만 어쨋든 상인이 열어 논 길 때문에 빠르게 진군이 가능하다.

한 문명 정복이 끝나기 전 그 다음 문명에 상인을 보내 길을 열고 – 선전포고 – 기마병 출동 이런 식으로 모두 도륙내면 게임이 끝난다. 정말 징기스칸의 세계 정복을 잘 표현한 듯 싶다.

잘 풀린다면 건설자가 대부분의 타일 개발도 끝나기도 전에 정복 승리로 대부분 끝난다고 보면 된다.

문명6 다른 문명 포스팅

[문명6] 말리 문명 특성, 지도자, 유닛, 건물, 승리 팁 정리

말리 문명 특성

인접한 모든 사막 및 언덕 타일마다 도심부가 신앙 +1과 식량 +1을 얻습니다. 광산이 생산력 -1과 금 +4를 적용받습니다. 신앙으로 상업 중심지 특수지구 건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건물 건축 또는 유닛 훈련에 대해 생산력 -30%가 적용됩니다.

지도자



특수 유닛

만데칼루 기병대

기사를 대체하는 말리 특유의 중세 시대 기병 유닛입니다. 만데칼루 기병대와 육지 타일에서 4타일 이내에 있는 상인 유닛이 약탈당하지 않습니다.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면 상대 유닛의 기본 전투력에 준하는 금을 얻습니다.

특수 건물

수구바

금융 및 교역에 특화된 말리 특유의 특수지구로, 상업 중심지를 대체합니다. 이 도시에서 금과 신앙으로 유닛, 건물, 특수지구를 구매하는 비용이 20% 저렴합니다. 기본 인접보너스와 함께 각 인접 성지마다 금 보너스 +2를 제공합니다.



승리 팁

골드에 특화된 문명이다. 문명6에서는 거의 모든 것을 골드으로 구매가 가능하기에 엄청 쌘 문명같지만 어느 정도 골드 확보가 되지 전까진 독보적으로 약한 문명이다.

그렇기에 초반 플레이가 무척이나 조심스러운데 혹여나 초반에 황금기라도 온다면 그리고 옆나라가 마푸체라면 마우스 던질 수도 있다.

초반 스타팅 포인트가 사막 지역인지라 모든 자원 산출량이 모자라기에 도시 인구 증가도 힘들고 건물 생산 패널티까지 있어서 뭔가를 생산할 때 한 세월이 걸린다.

개척자나 건설자를 뽑을 때도 패널티를 받기 때문에 초반 3~4시티 가는 것만해도 토 쏠릴 수 있다. 주변 문명 상황봐서 좀 더 세력을 키울 수 있지만 말리는 초반에 극히 조심히 플레이해야 한다.

허나 고대시대가 끝나고 도시에 하나 둘 수구바가 들어서기 시작하면 포텐이 터지는 문명이다. 고전시대를 맞으면 어떻게든 황금기를 열어 값싼 가격에 개척자, 건설자를 마구 뽑아주며 발전을 시작한다. 이때부터 돈을 마구 써도 돈이 많아지는.. 제대로 플렉스한 만사 무사를 플레이할 수 있다.

골드는 게임 후반부로 흘러갈수록 쓸 곳이 많아지고 말리의 경우 골드가 넘쳐나기에 빠르게 다른 문명들을 제낄 수 있다. 내키는 승리 유형으로 플렉스해도 다시 또 골드가 넘쳐나는 기이한 문명이다.

초반 총독은 레이나를 뽑아주도록 하자. 레이나 특성 상 특수지구도 골드로 살 수 있기 때문에 발전이 빨리 필요한 도시는 레이나를 주둔시키고 골드로 플렉스 해주자.

또한 상업지구 스파이 배치 또한 필수이다. 후반 가면 골드 엄청 훔쳐간다…



문명6 다른 문명 포스팅

[문명6] 마푸체 문명 특성, 지도자, 유닛, 건물, 승리 팁 정리

마푸체 문명 특성

총독이 정착한 도시는 문화와 생산력 산출 +5% 보너스를 얻고, 총독이 정착한 도시에서 훈련된 모든 유닛은 전투에서 10% 추가 경험치를 획득합니다.

마푸체가 짓지 않은 도시에서 이 효과는 3배로 적용됩니다.

총독이 정착한 도시 9타일 이내의 모든 도시는 마푸체 문명에 대해 턴 당 충성심 +4를 얻습니다.

지도자



특수 유닛

말론 습격대

마푸체 특유의 르네상스 시대 유닛입니다. 우호적 영토에서 4타일 이내에서 있으면 전투력 +5를 획득합니다. 약탈에 이동력을 1만 소비합니다.

특수 건물

체마물

마푸체 특유의 체마물을 지을 수 있는 건설자의 능력을 잠금 해제합니다. 생산력 +1을 제공하고 타일 매력도의 75%만큼 문화를 제공합니다. 비행을 연구하면 관광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놀라운 매력도 이상의 타일에서 지을 수 있습니다.



승리 팁

황금기 문명을 상대로 +10이라는 강력한 전투력을 얻는 것이 특징이다. 마푸체가 무서워서 황금기를 돌입하지 않으려해도 시대별로 황금기는 한번씩 올 수 밖에 없고 황금기가 온다면 마푸체는 +10의 어마어마한 전투력을 바탕으로 처들어오기 때문에 막을 수가 없다.

일부러 황금기를 안오게 하긴 힘들고 황금기가 왔다면 그만큼 발전이 많이 앞선다는 것인데 그 앞선 문명을 맛있게 접수할 수 있는 마푸체이다.

+10의 전투력은 병과를 가리지 않고 어드벤티지를 받기 때문에 고전시대에 과두제+장군+문명특성과 조합한다면 알고도 막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다.

이러한 문명 특성은 몽골과 줄루조차 넘지 못할 정도로 탁월하며 마푸체 옆에서 황금기가 왔다면 그야말로 악몽과도 같을 것인데, 내가 마푸체라면 옆 동네 탈탈 털어 접수해주면 된다.

특수 유닛인 말론 습격대 또한 강력한데 이른 타이밍에 뽑을 수 있고 국경 인접 보너스를 더해 이웃나라 약탈하기 아주 좋다. 탈탈 털다가 접수해주면 된다.

체마물이란 특수 건물이 있어 문화 승리에도 이점이 있지만 경관 좋은 곳에 자리 잡기가 꽤 힘들기 때문에 문화는 거들뿐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옆나라 탈탈 털어주며 정복 승리로 가닥을 잡아주면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문명6 다른 문명 포스팅